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의 딸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파일:로마ts.jpg|width=500]] 고퀄리티의 웹연재 시절 <고대 로마 TS만화>의 표지. 왼쪽부터 하드리아누스, 카이사르, 아우구스투스이다. 과거 [[루리웹 만화 게시판]]에 연재된 작품인 <고대 로마 TS만화>의 리뉴얼작. 이 작품은 [[동사원형(웹툰작가)|작가]] 자신의 블로그와 부흥 카페, 루리웹 등에 연재하여 인기를 모았고 단행본을 서코에서 판매하여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. 정식 연재로 바뀌면서 이 제목으로 바뀌었다. [[고대 로마]] 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사툰으로 정보글에서도 적혀있듯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이 죄다 모에화 [[성전환/창작물|TS]]돼버려서 나온다. 시점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카이사르의 시점에서 그려지며, 동글동글한 캐릭터치고는 어느 정도는 진지한 스토리를 담고 있기에 이야기를 담아가고 있기에 고대 로마의 잔혹한 현실을 거의 날 것 그대로 그려내고 있는 만화이다. 아마추어 연재 당시의 출현과 작가의 말에 따르면 주요 인물로 카이사르 외에도 [[아우구스투스]], [[티베리우스]], [[네로]], [[하드리아누스]] 등 로마 제정 초중반기 황제들 또한 이후 등장할 듯하다. 특히 아마추어 연재 당시를 보면 티베리우스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는 등 카이사르 다음으로 꽤 좋게 보고 있는 모양이다. [[티베리우스|티베리우스 문서]]를 보면 알겠지만 과거에는 원로원과 마찰을 빚고 섬에 틀어박혀 난잡한 생활을 즐기는 성격 더러운 암군, 혼군이었지만 이후에는 정치력, 행정력을 갖춘 명군으로 재평가받고 있다. 참고 문헌이 매 화마다 계속 달려 있으며 1부 완결까지 80권 가량이 된다. 고대의 이야기인지라 모두 정확할 순 없겠지만 주요 등장인물 가운데 기존 매체에서 별로 언급되지 않는 '마티우스'라는 인물이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이 사람은 카이사르 암살 이후에도 '''카이사르의 친구로서 카이사르의 후계자인 [[옥타비아누스]]를 후원하고 카이사르 추모 경기 대회 지원을 해준 사람이다.''' 기존의 카이사르를 다루는 매체에선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인물인데, 작가의 덕력을 알 수 있는 부분. 이 사람이 옥타비아누스를 후원하지 말라는 키케로의 말에 반박하는 편지는 그가 카이사르를 얼마나 절절하게 친구로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편지이다.[[http://missile1.tistory.com/397|해당 편지]] --그래서인지 본작에서도 왠지 백합의 기운이...--[* 하지만 본작 설정과 다르게 마티우스는 키케로, 카이사르, 아우구스투스와의 친분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인물이다.] 정식으로 언급된 참고 문헌 외에도 작가가 [[아스테릭스]]를 알고 있는지, 프롤로그부터 갈리아군에 아주 익숙한 2명(아스테릭스, [[오벨릭스]])의 모습이 등장한다. ~~로마 역사, 특히 카이사르 시대와 연관된 문헌을 이토록 많이 찾으면서 정작 아스테릭스를 모른다는 게 더 어색하긴 하다~~ 그런데 이게 "특정 개인"만 바뀐 게 아니라 귀족, 지휘관 등 어느 정도 이상 되는 인물들은 모조리 여자로 TS [[모에화]] 되었고 아예 작중인물의 입을 빌어 TS 모에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. 심지어 작중에서 스트라보가 광장에서 모에(?)에 대한 일장연설을 하더니만, 끝에서 난데없이 모니터 쪽을 가리키며 [[제4의 벽|'''"그게 정 싫으시다면 이 타락한 만화에서 당장 나가!"''']]라고 삿대질을 해댄다(...). 로마 뿐 아니라 갈리아와 폰투스, 마케도니아 같은 곳도 마찬가지다. 일반 무명 병사들과 시민들은 거의 남자인데 "여자는 귀족이고 남자는 평민이다"라고 묘사하는 듯 해서 보다 보면 [[대체역사물]]과 같은 괴리감이 느껴진다. 심지어 8화에서는 키케로의 독백이 나오는 데, '''여자'''들의 이권 다툼에 질려서 도망쳤다고 한다(...). ~~TS 모에물이 다 그렇지 뭐~~ 물론 정확하게는 일단 엑스트라, 병사들의 경우 상당수가 남자이나 여성도 종종 보인다. 작중 [[가이우스 마리우스]]만 해도 원래 사병 시절부터 올라왔다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 주요 평민 계급, 시민, 병사 중에도 여성들은 충분히 보이며, 상류층 정치인이나 군인들로 가면 거의 여성이라고 보면 된다. 아마추어 연재 당시부터 보이던 것이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여성들이 원래 역사상 남성들의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TS 모에물 이전에 성별 반전물의 성격이 상당히 강하다. 가령 아마추어 연재 당시에는 문란한 성생활로 아우구스투스를 지지리도 속을 썩였던 딸 율리아를 바람둥이 난봉꾼 남성으로 묘사했다. --클레오파트라는 성전환 없이 여자로 나왔던데-- ~~의외로 [[정치적 올바름|정치적으로 올바르다(?)]]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